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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분짜리 영화에 담긴 소중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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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9 13:2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감독들의 지원 아래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3분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교육청 제공)
감독들의 지원 아래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3분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2박 3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영화창작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충남 학생 영화창작 캠프를 개최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세 번째 영화창작 캠프는 첫 번째 캠프의 단편영화에 대한 이해와 두 번째 캠프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세 번째 캠프에서는 3분 영화 만들기에 도전했다.

초등과 중등 동아리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시나리오 구상과 협의, 영화 촬영, 편집, 작품 발표회와 평가 작업을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영화창작 동아리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위촉된 김대현, 봉만대 감독을 비롯한 10명의 영화감독이 영화창작 동아리 학생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하면서, 초·중·고 20개 동아리를 2개씩 전담해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충남교육청은 영화제작을 위한 1차부터 3차 캠프를 통해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마무리하고, 2학기부터는 직접 학교 현장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해 보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작품의 이해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아리별 배정된 지원단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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