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전국은행연합회와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지원으로 ‘2019 착한바람 캠페인(벽걸이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 착한바람 캠페인은 폭염 취약 요보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3대의 에어컨을 지급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푹푹 찌는 여름 날씨에 에어컨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금년 여름부터는 더위를 잊고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 노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돕고자 애쓰는 단양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