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시각장애인 보은군지부(회장 황호태)에서 주최하는 시각장애체험관 ‘어둠속의 동행’ 특별이벤트가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파비뇽아울렛 가동 j-201호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각장애체험관의 문을 들어서면 빛이 존재하지 않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네비게이터의 안내에 따라 시각 외의 촉각 등 다양한 감각 등을 활용해 100분 동안의 여행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