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교통복지 크게 향상… 지역주민 호응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11 15: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연계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가운데 마중버스와 마을택시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만 1만2621명이, 총6690여회를 이용해 마을오지까지 정책이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의하면 마중버스는 갈산면 5개 마을에서 시행중으로 오지마을 이용자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소재지로 이동해 무료 환승을 돕게 되며 홍성읍 외 5개 읍면 9개 마을에서 시행 중인 마을택시는 관내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택시를 대중교통 비용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대상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반기 이용자수도 1만2011명, 총 횟수 1만9329회로 관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동반보호자를 위해 상시 대기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 장애인 콜택시 7대 위탁운영비 4억 원을 편성했으며 홍성 구도심을 중심으로 접근성 향상을 향상 도로연계망 확충사업에도 결실을 맺었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홍성읍 일원 '신동아아파트 ~ 대왕주유소 도로 확장사업', '홍성 대교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광천읍 일원 '광천고 ~ 거성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서해삼육초~광천중교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도로개설 및 도로확장 등을 7월 초 완료했다.

이같이 하반기에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갈산면 상촌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0억원의 사업비인 덕명초~신촌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 6억원의 사업비인 부흥슈퍼~칠성빌라간 도로개설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청 수부도시 명성에 걸맞는 사회기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의 성장 추세에 맞게 군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군 기본계획 수립 등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