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 서천군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및 소득 확대를 위한 희망드람장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지역순환경제센터가 함께 선정한 업체 8곳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서천건설본부는 이번 장터 운영에 시식용 제품과 홍보를 위해 약 1000만원을 지원해 참여 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이와 더불어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해변영화상영회까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문화교육프로램과 연계를 통해 '지역학생 문화교육',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광일 본부장은 "이번 기회로 지역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성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이와 같은 우리 본부의 활동이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본부의 지원사업을 여러 방향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