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위원 10여명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순 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시청로를 경유하며 천안시청까지 이어졌다.
거리 가두 캠페인 행진은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백석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청소년과 함께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방법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우 백석동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전 주민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