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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이전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개소식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처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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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3 16:2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신축이전한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개소식에 참가한 기관 및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천경찰서 제공)
신축이전한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개소식에 참가한 기관 및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천경찰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 신축 이전한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 용두파출소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노승일 충북지방청장,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용두파출소는 오래되고 협소한 건물을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또 용두동 관내 아파트 등 신축 건물이 많아지며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처를 위한 파출소 신축이 제기되어왔다.

제천시 용두대로 33에 대지면적 872m², 지상 2층으로 완공된 용두파출소에는 총 14명의 경찰관이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서 노승일 충북지방청장은 "용두 파출소 신축 이전에 따라 지역민의 치안에 더욱 힘써 달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활기찬 스마트 치안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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