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불 지원은 국내외에서 독립이라는 꿈 하나로 풍찬노숙의 고난과 역경을 견디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황인규 CNCITY에너지 부회장이 기부한 성금 7000만원으로 마련한 인견이불을 대전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16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황인규 부회장은 "광복절을 계기로 후손들게 대신해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애국지사 후손 중 한명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최근 사회분위기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