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11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 된 갤러리아타임월드 식품관이 14일 개장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편안한 쇼핑 환경과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인 컨버젼스 푸드 부티크 컨셉의 고품격 식품관인 '고메이494'를 14일 오픈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식품관 리뉴얼은 노후화된 집기 및 시설 교체, 델리와 디저트 브랜드 구색 강화, 고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 등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의 시초이자 트렌디한 맛집의 성지인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먼저 농산 코너에서는 전국 유명 산지의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필앤컷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의 세심한 손길을 눈 앞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오픈 부처를 정육 코너에 신설 했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오픈 키친의 ▲G.라운드키친과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즉석에서 조리해 맛을 보는 소통형 ▲시푸드바도 선보인다.

다양한 품종의 쌀을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프리미엄 라이스 코너와 전 세계 각국의 와인을 판매하는 ▲비노494,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지.랩도 눈 여겨 볼만하다.

남산 최초의 한국식 돈까스 전문점인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언양불고기 맛집 ▲갈비구락부, 분당 분식 맛집으로 유명해진 ▲한양분식을 대전에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된 선물세트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 을 구성했다.

이현진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고메이494'는 차별화된 고품격 식문화 콘텐츠를 제안하고 새로워진 시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