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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청권 신규 임대사업자 322 명… 주택 517 채

전국 6290명… 임대주택 1만 1607채 전월대비 사업자 35.8%↑ 등록주택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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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3 17:1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사진=국토부 제공)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사진=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충청권에서 총 322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7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총 6290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 등록 임대주택은 1만 1607채로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사업자수는 전월대비 3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75명으로 전월대비 37.4%, 지방은 1415명으로 전월대비 30.4% 각각 증가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임대사업자는 총 44만7000명이다. 충청권은 대전130·세종38·충남105·충북49명 등 총 322명이다.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607채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4만 4000채다.

신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대비 28.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313채로 전월대비 33.8%, 지방이 3294채로 전월대비 17.5%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188·세종75·충남175·충북79채 등 총 517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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