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패러다임 대전환기 '임박'… 미래교육 다가온다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기 '임박'… 미래교육 다가온다
  • 이수진 기자 sujinblee@dailycc.net
  • 승인 2019.08.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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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서 남부호 부교육감 특강… 다양한 생각·잠재력 인정하는 교육 강조

지난 12일 남부호 부교육감이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지난 12일 남부호 부교육감이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사회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자는 어떤 모습일까?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교육학 책에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칭찬해주며 성적순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고 인격적 감동을 주는 교육자'라고 적혀있다.

즉,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교육자다.

과거의 단순한 지식전달의 교육은 이제 옛말이 됐다. 현재 사회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자를 필요로 하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았다.

이에 13일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올해 새로 선발된 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이 첫발을 내딛기 전 교육을 받아 미래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소양과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에게 '미래사회를 대비한 전문직의 역할'을 강의하기 위해 강단에 선 이는 남부호 대전시부교육감이었다.

남 부교육감은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 교육적 위기 상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시점에 미래인재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높은 교육열, 교육 집중 투자, 우수 교원 양성 등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과거는 근면·성실이 최고 덕목이었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다양한 생각과 잠재력을 인정하고 협업, 창의력을 강조하고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연수참가자들은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남 부교육감의 특강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응을 보냈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혁신적 사고로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으로서의 마인드를 정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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