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성료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성료
  • 조경현 기자 jgh1554@dailycc.net
  • 승인 2019.08.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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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배우 박규리 폐막식 사회… 6일간의 일정 마무리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상천 조직위원장이 폐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상천 조직위원장이 폐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13일 오후 7시 옛 동명초 부지에서 열린 폐막식은 크레이버, 디쉬 크림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감사 인사,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식, 국제경쟁부문(롯데 어워드 수상작) 시상, 신해경의 축하공연,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관금붕 감독, 나센 무들리 시드니 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등 4명의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은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 하기'를 롯데 어워드로 선정하고 지미 핸드릭스 감독의 '펑크족의 꿈'을 특별 언급했다.

심사위원단은 "헌신과 정밀함으로 극한의 단계까지 간 한 사람을 다면적으로, 세심하게 또 흥미롭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수상작은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를 동경하며 그를 따라 공연을 펼쳐 온 주인공이 지미 페이지를 만나면서 소위 '성공한 덕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롯데 어워드 수상작인 '지미 페이지 따라 하기'는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됐다.

김대현(영화감독), 심현정(영화음악감독), 유창서(한국영상위원회 이사) 등 3명의 심사위원이 펼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서는 정원희 감독의 '둠 둠'이 12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 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을 받게 됐다.

또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0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 작업(음향 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송현범 감독의 '베러 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00만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각각 제작지원금 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다섯 개의 프로젝트는 앞으로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하게 된다.

한편 제천시가 올해 음악영화제를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옛 동명초 무대에서 진행한 JIMFF 썸머 스테이지 행사와 워터 & EDM 페스티벌 등에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도심활성화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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