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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 외교부 제안사업' 선정…국비 4억 8000만원 확보

2020~2022년까지 3년 간 자매·우호도시 3개 저개발국 20명 초청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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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4 16:5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0 외교부 정부부처 제안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외교부(KOICA)는 정부 부처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0년 외교부(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글로벌연수)' 공모에서 대전시의 '대전시-유네스코(UNESCO)-세계과학도시연합(WTA) 스마트시티 정책역량 강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강원, 경북, 광주, 전남, 충북 등 지자체와 함께 대전시가 선정돼 국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연수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의 개발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유네스코와 스마트시티(Smart-City)를 주제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시 자매·우호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 라오스 루앙프라방 3개 저개발국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수원도시 세부 정책 및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초청 연수사업이 수원국의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과학도시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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