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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미오래에서 만나는 형제의 나라 '터키'

11월 30일까지 테미오래 5호관사서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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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4 17:0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테미오래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전시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테미오래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전시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테미오래 5호관사(트레블 라운지)에서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추억의 사진관만 운영했던 5호관사의 새로운 리뉴얼 전시로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인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마치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스탄불 여행관련 서적 800여권과 다양한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됐으며 '터키 고양이 톰빌리 찾기', 이스탄불 대표 예술가 '잼 카라자' 등 3인과의 만남, 이스탄불 사람들의 일상 사진 등 아기자기한 소품도 만날 수 있다.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5호관사를 세계인의 여행자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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