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14일 트리플시티 건설현장을 찾아 팔토시, 냉각스카프 등 300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에 전달했다.
낱개로 포장된 복지물품에는 폭염에 고생하는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좋은 아파트를 지어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 1탄’ 이며, 건강밥차운영, 감사얼음물냉장고 기증 등의 2탄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건설근로자 근무환경개선 및 건강복지를 이끌어나갈 복지 TF팀을 구성했다.
한편 지난해 분양한 대전 갑천3블럭 트리플시티는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단지로 평균 361.65대 1을 기록했다. 총 1762세대가 들어설 갑천 3블럭은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