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강순보 음성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음성읍 모 식당에서 '치안정책 홍보'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강 서장은 "음성군 지역에는 외국인이 약 1만여 명이 상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이 생활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미한 사항이나 외지인들의 사소한 법규 위반은 선도와 계도위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 실시, 주민들로부터 공감받고 사랑받는 음성경찰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실시, 화합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또, 수시로 찿아가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 음성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추진업무 및 치안성과 홍보,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해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순보 서장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무엇보다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일"이라며"강·절도, 서민상대 갈취폭력배와 같은 고질적인 비리나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