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서툴러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에 교통사고의 위험을 알려주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등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띠 착용,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체험교육과 가족이 함께 교통사고 VR(가상현실) 체험을 했다.
한편 음성군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6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