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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단계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구축 완료

다음달 서비스 예정… 3단계 1차 사업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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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5 14:0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 건설청이 112·119와 연계해 시민안전망과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2단계 3차 스마트시티 융합 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 간 시범운영, 시설물 보완 등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단계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구축사업은 도시안전 통합플랫폼, 스마트포털 구축, 지능형 기반시설 관리 등이다.

우선 사건·사고 발생 시 112·119 등 재난상황실과 도시통합정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대응 등 도시의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지도 기반의 사건·사고 관제 기능을 고도화해 사건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112·119와 도시통합정보센터 간 현장 CCTV 영상지원을 통해 긴급 출동 등 신속한 구급·구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종시 전용 스마트 포털은 교통, 안전, 방재, 환경, 생활·보건 등 다양한 시민 생활편의정보를 제공 한다.

나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 및 맛집 정보 등을 모바일로 검색하고 지역 내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 기반시설 관리시스템도 도입해 시설물 운영 중 장애 발생 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관리자에게 정보를 제공, 신속한 문제 해결 등 선제적 대응을 가능토록 했다.

교통정책분석시스템도 구축했다. 교통량 분석을 통해 교통수요·흐름·신호·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교통현안 발생 시 모니터링 및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동열 행복청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2단계 3차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존의 시설물 위주의 기반시설 구축 사업 이외에도 시민에게 직접 안전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기반시설 성능 시스템을 고도화한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올 9월 착수 예정인 3단계 1차 사업에서는 미아 찾기 등 다기능 안면인식 지능형관제 등 최첨단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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