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과 세종, 경기도 일원 사진작가와 파워블러거, 어린이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주 여행 코디네이터 인솔 하에 공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에 선정된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코스 중 공주제일교회(기독교박물관)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가 재학한 영명학당, 공주의 만세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공주 근대문화탐방길 등을 방문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공주 농촌체험마을인 예하지 마을을 찾아 제철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공주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인 인절미를 만들어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조관행 공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광복절 주간을 맞아 충남의 독립정신이 깃든 공주 여행지와 농촌체험 마을, 백제문화를 비롯한 근현대 역사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고 돌아갈 수 있는 체류형 공주여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