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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회, “日 불매 넘어 퇴출”

보이콧 및 스티커 무료 나눔 전개... 청년회 “과거사 반성 없는 경제보복 자행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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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5 16:1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주시 청년회가 일본 아베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했다(사진=정영순 기자)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주시 청년회가 일본 아베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했다(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청년회(회장 최병규)가 ‘反 日本’ 의 기치를 들고 전면에 나섰다.

청년회는 제74회 광복절을 맞은 15일 공주시 중심가인 신관동과 산성동 일원에서 일본정부 규탄대회를 열고 스티커 무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60명 가까운 회원이 참여한 행사에서 청년회는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을 넘어 아예 일본기업 퇴출까지 가자” 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과거사 반성 없이 경제보복을 자행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회장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본 제품을 파는 매장 및 식당 등에서 지역 상인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 면서 “일본은 경제보복을 멈춰야 한다” 고 주장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줬다.

한편, 이날 우중에도 불구하고 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도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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