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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벌 쏘임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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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8 09:0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벌집제거 출동 100건, 벌 쏘임 환자 이송 17건으로 야생별 관련 구조구급이 폭염기에 급증하고 있어 벌 쏘임 사고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야생벌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계절적 요인과 기후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최근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력을 급격히 확장하고 있는 원인으로 알려졌다는 것.

이에 벌 쏘임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극적인 냄새나 색채에 공격적인 성향을 감안해 야생벌에게 민감한 의류나 화장품 사용 등 자제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특히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119 신고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여 통증과 가려움을 완화시키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이도균 구조구급센터장은 “8~9월에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한 행동을 삼가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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