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과 고공활강(짚라인), 수영장 물놀이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 간에 운동과 율동을 통해 단합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건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으로 건강하고 친밀한 가족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