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분류됨에 따라 적십자 봉사원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을 수료한 후 독거노인세대 또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서 지원 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심리지원 활동가를 파견해 심리회복지원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지역은 전문심리상담가 108명과 함께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