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 마을 별 안전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낡은 전등을 리모컨형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날 LED 전등(100만 원상당) 지원은 덕산면 관내 17가구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류무섭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주민들이 리모컨형 LED 전등 사용으로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섭 면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