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포통장 감축 TFT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 대포통장 감축 TFT 발대식 개최
  • 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 승인 2019.08.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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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AI 적용…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 구축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전행적 소비자보호 강화 및 대포통장 감축 TF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초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는 '금융사기 대응팀'을 신설해 대포통장 사전예방업무인 모니터링부터 피해구제절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행적 소비자보호 강화 및 대포통장 감축 TFT는 금융사기 대응팀 신설에 이은 후속 조치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AI 적용 등 IT관점의 최신 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TFT는 우선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가 입증된 모니터링 시스템 개편과 보이스피싱의 기술적 예방 방법 개발에 집중한다.

나아가 통장개설부터 대포통장 발생 이후 대처방안까지 보이스피싱 전 단계에 걸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도 광범위하게 검토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등 고객의 피해가 증가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전 금융권에서 체계적으로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TFT발대식을 시작으로 금융권 전체를 선도하는 소비자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