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에 따르면 노후전선정비 사업에는 금산수삼센터, 정산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의 경우는 당진전통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충남중기청은 신규 지원사업인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도입이후 통합공고 및 추가공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철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강조가 어색할 수 있지만, 올해 이른 추석이 지나면 금방 다가올 가을과 겨울을 생각할 때, 두 사업을 통해 조금 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지금도 빠른 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통합공고 때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 노후전선정비 1곳과 화재알림시설 4곳이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