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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괴산경찰서, 29일까지 운전면허 이론교실 진행

결혼이민자·외국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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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9 12:0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군가족센터에서 열린 운전면허 이론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이 괴산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가족센터에서 열린 운전면허 이론교실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이 괴산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가 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와 연계해 이달 29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이론교실을 진행한다.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실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관련 이론과 안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센터에서 운전면허 이론시험을 볼 수 있도록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출장 면허시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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