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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암검진 미리 받고 기념품 받으세요

19일부터 9월 30일 사이 국가암검진 받은 대상자 500명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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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9 13:3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사진=천안시 제공)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동안 암검진을 받은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국가암검진을 받은 검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오는 11월 29일 추첨을 실시해 12월 5일 이후 당첨자의 주민등록주소지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이어 국가암검진사업으로 폐암이 추가되며, 폐암검사는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를 대상(만54세~74세)으로 2년 주기로 검진이 이뤄진다.

검사항목은 저선량 흉부 CT촬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폐암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천안시 폐암 검진기관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무병원, 천안의료원 3곳이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폐암검진은 암발생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 정기적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추가 실시됨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으로,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말하며,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 국가건강검진 또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문진표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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