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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차질없이 추진해야”

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원도심 활성화 위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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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9 17:3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19일 조속한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을 촉구하는 주민자치협의회.(사진=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19일 조속한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을 촉구하는 주민자치협의회.(사진=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가 19일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대전시 보문산 개발 계획지지'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25일 허태정 시장이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은 관련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추진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협의회는 또한 "그동안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표류 장기화로 인하여 원도심 지역경제의 기반마저 붕괴 되었다.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활성화사업이면서 도시균형발전을 이룰 상징적인 사업"이라면서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은 새로 건립될 야구장과 오월드 등 인프라를 연계하는 한 축으로 대전의 미래 가치를 키워나가는 계획이니 민간과 머리를 맞대 성공적인 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흔들리지 말고 일괄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을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경제 활성화, 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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