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9차 회의에 참석,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시도의회 지방분권T/F 위원과 입법정책 전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시·도의회의 활동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 협의회 활동 상황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세종시가 그 중심에 있는 만큼 최근 발표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시도의회 지방분권T/F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확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