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설명과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가족웃음 연구소 이성미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는 12월까지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외국어 등 자기 계발분야와 직업훈련 및 정보화 분야, 인문교육 분야 등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1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반도 함께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홍성열 군수는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 더 성장하고 행복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매년 40여 개에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