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자원봉사센터,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 ‘눈길’

장연면 송동마을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0 13:33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인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장연면 송동마을회관에서 ▲괴산군(행정과·보건소)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증평괴산지사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 ▲괴산지역자활센터 ▲지역봉사단체 등 8개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젝트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교통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소방안전 ▲건강체크 및 치매예방 등 안전 및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지역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팡이, 휠체어, 보행기, 신발 등에 반사판 안전띠 부착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주택 전기점검 및 형광등 교체 ▲이동 빨래차 운영 등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는 장연면 송동마을, 칠성면 율곡마을, 문광면 흑석마을, 소수면 소암2리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자원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프로젝트’는 괴산군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안녕괴산! 리액션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통해 안전·안부·안심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