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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시설 기동 서비스반 주민 호응

10만원 이내 무상 수리,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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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0 14:0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소규모 수선필요 시 자원봉사자로 결성된 기동 서비스반이 직접 현장에 나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 기동서비스반은 사소하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수선을 10만원 이내로 무상 수리해주는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나무봉사단, 어울회봉사단, 연꽃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남부사업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등 30여명의 봉사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형광등·콘센트·수도꼭지·방충망 교체, 페인트 도색작업, 벽지 도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개소 경로당․마을회관의 생활민원을 신청받아 속시원히 해결했다.

특히 20일에는 용산면 법화리 마을 벤치 도색작업에 박세복 영동군수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 불편을 해결했다.

군 관계자는 “기동서비스반은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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