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용된 21명의 신임소방공무원들은 중앙소방학교, 충청소방학교에서 16주간 화재, 구급, 구조 등 재난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소방현장의 최일선인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천안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새내기 소방대원들은 앞으로 4주간 본서 및 각 근무부서에서 기본바로세우기, 현장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등을 1대1 멘토링 교육을 받는다.
노종복 서장은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