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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생명나눔 운동 전개

하절기 혈액수급에 논산 시민들 팔 걷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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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0 16:5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0일 한 논산시민이 생명나눔 운동 일환으로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20일 한 논산시민이 생명나눔 운동 일환으로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0일 헌혈차량 4대를 운영, 논산시청을 비롯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을 방문해 대대적인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논산 시민헌혈은 2010년 3월 시작해 다수의 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규모를 늘렸다.

또한 2015년부터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헌혈약정을 체결했으며 매년 2번의 시민헌혈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민헌혈은 헌혈자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시기에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헌혈문화 정착이라는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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