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첫날 예매율이 49%에 달했다.
20일 코레일이 밝힌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동해남부선에 대한 예매 결과, 전체 공급된 좌석 102만석 중 50만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특히 경부선의 경우 51.5%인 38만6000석이 판매됐다.
또 귀성기간인 다음달 11일~12일에 경부선 하행표 81.6%인 12만1000석이, 귀경기간인 다음달 14일~15일은 상행표 75.2%인 11만4000석이 예매가 완료됐다.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예매가 시작된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구 예매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잔여석은 21일 오후 4시 이후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