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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경찰서 유치활동 전개

위원회 회의 개최… 계룡경찰서 유치 당위성·공감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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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1 10:1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경찰서 신설 유치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사진=계룡시청 제공)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경찰서 신설 유치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사진=계룡시청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경찰서 신설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경찰서 유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및 추진방향 등이 심층 논의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경찰서 신설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유치활동에 온 힘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우선 각종 행사장, 군문화축제장 등 인구 밀집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SNS 홍보 등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전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치권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구 의원인 김종민 의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염원인 계룡경찰서가 조속히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이 치안 불안과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계룡경찰서가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세무서 계룡민원실(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계룡출장소(2014년), 계룡소방서(2017년)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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