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장마나 폭우 시 저지대로 모인 빗물이 하수도로 원활히 유입되지 못해 침수 현상이 발생하고 악취로 인한 상습 민원이 발생하던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62m를 부설하고 1289m 길이 도로를 말끔히 정비했으며, 빗물받이 49곳을 재정비하는 등 침수현상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겪던 불편사항을 단번에 조치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쾌적한 하수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도로침수예방과 관련된 것들은 주민 생활 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개량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