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영세·손인수 의원, 이일주 공주대 교수, 임이랑 전의 산단 어린이집 원장, 허혜진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윤희 세종시 보육기획담당 등 회원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치원과 보육시설 격차 완화 등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유아 급·간식 비 격차 해소와 세종형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유보 격차 완화 방안 및 세종시 유보 격차 완화를 위한 연구과제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연구모임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0월 29일 전문가 및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유보 격차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표의원은 “학부모의 기관 선택에 따른 혼란 감소, 낙후된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 전반적으로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보 격차 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부모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