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발표한 학군장교후보생 선발에서 20명의 대전대 여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대전대는 ROTC 여학생이 최초 선발됐던 지난 2010년부터 줄곧 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엄정호 군사학과장은 "이 모든 결과는 지난 6개월간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대학의 전폭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초, 최고의 군사학과답게 국방 안보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