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지원 확대 ▲초등학생과 노인들을 위한 공간 마련 ▲노후화된 아파트 슬럼화 방지 대책 강구 ▲음식물쓰레기 수거 회수 증가 및 시간대 조정 ▲공동주택 단지내 도로 포장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이 제시 됐다.
시의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 및 안건들을 당진시와 상호 공유 및 협력하여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의정 및 시정에 반영토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서영훈 의원은“17만 당진 시민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은 그 중 60% 정도 된다”면서“이렇게 많은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소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시민들이 행복한 공동주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재 의장은“얼마전 제3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되돌아보고 있다”면서“소장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집행부와 안건들을 협의하여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