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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터미널 논란에 지역 야당 “대전시 소극적이고 무책임”

"의혹 진상 파악 나서야"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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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1 16:24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정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정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불법 선분양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되는 등 논란에 휩싸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이하 유성터미널)에 대해 지역 야당에서 시를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1일 성명을 통해 "사업의 주체이자 최종적인 관리감독자인 대전시와 대전도시개발공사는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허태정 시장은 경찰 수사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주체의 수장으로서 뒷짐 지고 수수방관 말고 진상파악에 나서야한다"며 "대전시정에 허태정 리스크가 드리워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역시 이날 성명을 통해 "시와 유성구의 안일한 행정으로 인해 10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했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함께 선분양 의혹을 밝히고 업체의 재무 건정성 입증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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