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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여름방학 맞이 신나는 물놀이 행사

저소득가정 아동 22명, 음봉면 아산스파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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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2 11:5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물놀이 행사 기념(사진=아산시 제공)
물놀이 행사 기념(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22명과 함께 음봉면 아산스파비스에서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아동의 감수성 및 창의력을 향상 시키고자 아산중앙초등학교(교장 유양선)와 협력하여 물놀이 행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직원 2명도 함께 19일 실시된 행사에 참여했다.

강준구 단장은“아이들이 더위를 잊은 채 신나게 수영도 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속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파리바게뜨 용화점(대표 김미경) 롤케이크 할인과 사천성(대표 강남미)에서 참석 아동과 봉사자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나눔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2회 반찬봉사,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물놀이·스키캠프, 독거노인 문화나들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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