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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영예

신기술 보급 앞장서 지역농업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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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2 12:57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22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당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 시작된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협동영농 ▲기술개발 ▲수출농업 ▲기관단체부문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센터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농촌지도사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선도 농업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센터가 전국 최초로 종자은행을 설치해 우량종자 증식과 보급에 앞장선 점과 2010년 도입한 농기계 임대 사업이 매년 임대실적이 오르며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또한 충남도내 최초로 개설해 47개 과정, 160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당진농업기술대학과 벼 재배면적 전국 1위의 당진쌀 품질고급화를 위한 기술보급 등 17개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재윤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온 센터 직원 모두의 노력과 현장에서 영농혁신에 앞장서준 당진 농업인들이 함께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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