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현판 전달식에는 이마트 천안점(점장 박동환)과 천안서북점(점장 이종무) 관계자를 비롯해 천안시 복지정책과장, 천안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마트 천안점과 천안서북점은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며 소외계층에 냉난방용품 지원하고, 물품 후원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더 베스트 착한가게는 3년 이상의 정기기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 이상인 가게를 대상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고 있다.
천안에는 현재 200여개의 착한가게가 가입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태다.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마련된 모금액은 천안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지역 중·소 자영업자와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사랑의 공병 모으기 캠페인 수익금 전액 기부 및 정기적 예능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