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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청사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국토부-LH 노후공공건축물 지원사업 대상지 4곳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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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2 17: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대전중구 청사. (사진=국토부 제공)
대전중구 청사. (사진=국토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대전 중구청사가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국토부와 LH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4개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LH 등이 선투자해 공공·편익·수익시설로 복합 개발, 주민 편익 증대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유재산 중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후보지에 대해 현장조사, 사전검토 등을 실시해 지난 20일 열린 심사에서 공익성, 노후도, 사업성, 사업추진 용이성,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전 중구청사는 1959년 사용승인 후 60년이 경과해 노후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매년 보수비용이 지속 증가하고 사무실과 주차장 공간이 협소 하는 등 각 사무실이 여러 동에 분산돼 있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이 주민친화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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