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KTCS와 결연을 맺은 미혼모자복지시설 두리모 25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KTCS 소속 직원들이 IT서포터즈로서 기관을 방문해 MS 오피스 교육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IT 자격증 취득 등 생활과 취업에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19일 대구 동구 '잉아터'를 시작으로 전국 4곳의 결연기관에서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KTCS는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19대를 두리모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KT IT서포터즈는 KT그룹의 대표적인 재능기부형 IT나눔 봉사활동으로 KTCS는 IT서포터즈 교육을 두리모 자립지원에 맞추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로 3년 째 IT서포터즈 활동 중인 김다영 직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제가 먼저 ITQ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며 "두리모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