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만7349건으로 전월 대비 22.7% 증가했다.
지역별는 수도권이 3만447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지방은 3만2878건으로 8.9%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4391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2.8% 증가, 아파트 외 거래량이 2만2958건으로 5.7% 감소했다.
7월 충청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대전3071·세종330·충남2868·충북1969건 등 총8238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23.9%, 22.7%, 22.1%, 20.5% 각각 증가했다.
확정일자 기준 7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6만3885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4576·세종1798·충남4945·충북3738건 등 총 1만5057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15.2%, 32.2%, 15.5%, 36.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