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3000㎡이상 주요 건축공사장 64곳 가설울타리 안전점검

시·자치구 합동 점검반 편성, 내달 10일까지 점검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2 15:4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건축공사 현장에서 가설울타리가 설치 된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건축공사 현장에서 가설울타리가 설치 된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건축공사장의 가설울타리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3000㎡이상의 주요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안점점검 및 '대전시 가설울타리 디자인가이드라인' 적용 홍보 등 디자인 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한 층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시와 자치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대형공사장의 가설울타리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안전취약부분은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변의 공사 중인 건축 연면적 3000㎡이상 건축공사장 64곳에 대해 점검을 하고 향후 기타 건축현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반은 점검과정에서 시가 보급한 '대전시 가설울타리 디자인가이드라인'도 홍보하고 현장에 적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으로 인한 공사현장의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