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는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등 4개 시·도지사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그리고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6월 18일 국회에서 2차 회의 후 3번째로 대전에서 열리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주요현안을 비롯해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과 광역교통망 구축, 4차산업 충청벨트 조성과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 공동과제 점검과 함께 추진계획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역별 문화관광 자원과 축제,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는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도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